유언공증 VS 유언대용신탁 비교 : 비용, 절차, 장단점, 절약팁 [종합법률정보]

 

상속 설계 시 유언공증과 유언대용신탁 중 어떤 방식이 적합한지 고민된다면, 두 제도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해 보세요.

아래에서 비용, 절차, 유리한 상황, 절약 팁까지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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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개념 비교

구분	유언공증	유언대용신탁
정의	유언 내용을 공증인이 인증하는 방식.	재산을 신탁사에 맡기고 사후 수익자에게 이전하는 계약.
절차	유언장 작성 → 증인 2명 입회 → 공증인 인증 → 검인 절차 생략 가능.	신탁 계약 체결 → 재산 이전 → 사망 시 자동 수익자 지정.
법적 근거	민법 제1066조~제1081조.	신탁법 제59조, 제2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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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비교

항목	유언공증	유언대용신탁
초기비용	30만 원 ~ 100만 원 (재산 규모별 차이)	계약 금액의 0.5%~1% (초기 수수료) + 연간 관리비
추가비용	번역·등기 비용 (해외 서류 시)	재산 종류별 신탁 보수 (예: 부동산 0.5%, 예금 0.3%)
총 비용 예시	5억 원 기준 약 77만 원	5억 원 기준 초기 수수료 25만 원 + 연간 25만 원~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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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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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언공증 

1. 장점 : 

• 저렴한 초기 비용: 유언대용신탁보다 초기 비용이 적음.
• 비밀성 유지: 신탁 계약과 달리 공증 문서만으로 처리되어 개인정보 노출 최소화.
• 간편한 절차: 복잡한 신탁 계약 없이 유언장 작성만으로 가능.

2. 단점 : 

• 분쟁 리스크: 상속인 중 한 명이 검인에 이의를 제기하면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유류분 반환 청구 대상: 유언 내용이 유류분을 침해하면 소송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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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언대용신탁 

1. 장점 : 

• 상속 분쟁 방지: 신탁사가 재산을 관리·분배해 상속인 간 갈등 최소화.
• 유연한 설계: 생전에는 본인이 수익을 누리고, 사후에는 수익자 변경 가능.
• 유류분 반환 회피: 일부 판례에서 유류분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있으나 법적 논란 존재.

2. 단점 : 

• 장기적 비용 부담: 연간 수수료로 인해 재산 규모가 클수록 비용 증가.
• 복잡한 계약: 신탁 계약서 작성과 재산 이전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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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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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언공증이 유리한 경우 :

• 간단한 재산 분배 (예: "모든 재산을 자녀 A에게 상속").
• 단기적 상속 계획 및 저비용 선호.

 유언대용신탁이 유리한 경우 :

• 복잡한 상속 설계 (예: "자녀 B는 50세부터 월 100만 원, 부동산은 손자에게").
• 해외 재산이나 다양한 자산 유형 관리 필요.
• 상속 분쟁 예방 및 장기적 자산 관리가 중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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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약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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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언공증 절약법 

• 견적 비교: 여러 공증사무소에 문의해 수수료 협상.
• 단순화 요청: 복잡한 유언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 비용 절감.
• 증인 활용: 가까운 가족이나 신뢰할 수 있는 지인을 증인으로 섭외해 추가 비용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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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언대용신탁 절약법

 

• 수수료 비교: 은행별 신탁 상품 수수료 확인 후 저렴한 상품 선택.
• 재산 통합 관리: 여러 자산을 한 번에 신탁해 관리비 절감.
• 급행 서비스 활용: 서류 처리 속도를 높여 불필요한 지연 비용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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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방법 및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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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언공증 

1. 공증사무소 방문: 신분증, 인감증명서, 유언장 초안 지참.
2. 유언장 작성: 공증인 입회 하에 유언 내용 구술 또는 서면 제출.
3. 검인 절차: 사망 후 가정법원에 검인 신청 (공정증서 유언은 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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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언대용신탁

1. 금융기관 상담: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신탁 상품 문의.
2. 계약서 작성: 재산 목록, 수익자 지정, 신탁 조건 명시.
3. 재산 이전: 부동산, 예금 등 신탁 계좌로 이체.

 

유언공증과 유언대용신탁은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간단한 상속에는 유언공증이, 복잡한 자산 관리와 분쟁 방지에는 유언대용신탁이 유리합니다. 비용과 절차를 꼼꼼히 비교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세요. 특히 유언대용신탁은 유류분 문제와 관련해 법적 논란이 있으니, 상속전문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